최도범 기자 기사입력  2015/05/21 [17:15]
인천 송도 '옥골' 도시재개발에 '청신호', 도시계획위에서 조건부 승인
'옥골도시재개발사업'에서 '송도역세권도시개발구역'으로 명칭 변경과 면적 축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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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인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승인된 옥골 재개발 사업 조감도.<자료제공=인천시>    
[최도범 기자] 인천지역의 원도심 가운데 홍어를 이용한 식당들이 운집해 일명 홍어 골목으로 불리던 송도 옥골이 옛 명성을 잃어가며 쇄락, 이제는 재개발을 기다리며 방치된 지 10여년이 지나왔다. 이러한 옥골이 도시재개발로 지난 2008년 구역지정을 받은 이후 장기간 사업이 표류하던 중, 지난 20일 제5회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구역지정(변경) 및 개발계획(변경)(안)에 대해 조건부로 가결됐다.
이번에 심의된 ‘옥골구역도시개발사업’은 수인선 연장 개통과 인천발 KTX 예비타당성 등에 따른 대상지의 역동성을 강조하기 위해 사업명칭을 “송도역세권도시개발구역”으로 변경했다.
아울러 이번 승인의 조건으로는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부지 등의 구역을 제척해 구역면적을 32만5298㎡에서 28만8126㎡로 실시계획인가 하는 것.

또한, 중·소형을 선호하는 부동산 시장여건에 부합하고, 조합원의 환지수요 반영을 위해 계획인구 1019인, 세대수 493세대가 증가한 7299인 및 2862세대로 변경 계획됐다.
또, 토지이용계획은 원주민 재정착률 향상을 위한 공동주택 2개 블록 추가와 지역특화단지조성과 철도덮개 협약 내용을 반영, 송도역 주변은 주상복합설치가 불가해 주거 용도를 배제한 준·주거시설용지로 제한하는 조건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표류하고 있던 ‘송도역세권도시개발사업’은 지난 7일 철도덮개시설 협약체결 완료와 도시계획위원회의 조건부 가결에 따라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촉제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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