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희 기자 기사입력  2016/03/09 [01:42]
더 크라운 자선재단, ‘전통한복 페스티발’ 개최
정갑윤 국회부의장, 유윤순 이사장 등 직접 모델로 출연…‘한복의 세계화’ 통해 국제사회 친선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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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갑윤 국회부의장(오른쪽)과 더 크라운 자선재단 유윤순 이사장(왼쪽)이 조선시대 왕과 순종황후 대례복을 입고 ‘전통한복 페스티발’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사진=김현수 기자>  
[강윤희 기자] 더 크라운 자선재단이 주최하고 (사)현명원 핵현주 한복연구소가 주관한 ‘전통한복 페스티발’이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영국 런던 버킹엄 궁전에서 열리는 ‘세계는 하나로 The World as ONE’ 전통한복 페스티발에 앞서 국내에서 진행된 1차 행사로, 크라운 자선재단의 인도주의적 활동을 널리 알리고 ‘한복의 세계화’를 통한 국제사회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오프닝 쇼와 2부 패션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오프닝 쇼에서는 H.O.W 국악 실내악팀의 가야금, 해금, 민요 등의 연주 인기가수 김용임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본격적인 행사인 2부 패션쇼에서는 ‘조선시대 여성의 치마저고리’ 및 ‘양반의 복장’, ‘퓨전스타일의 아동 복장’, ‘화류계 여성 복장’, ‘신라 고려 조선 시대 왕의 행렬’ 등의 스테이지가 펼쳐졌다.

▲ 더 크라운 자선재단 유윤순 이사장.<사진=김현수 기자>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크라운 자선재단 유윤순 이사장이 직접 한복을 입고 패션쇼 무대에 올라 한복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려 큰 호응을 받았다. 정갑윤 국회부의장은 조선시대 왕으로 출연했으며, 유윤순 이사장은 순종황후의 대례복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정갑윤 국회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뜻 깊은 한복패션쇼 개최를 축하드리며,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평소 존경하는 크라운재단 유윤순 이사장님과 디자이너 백현주 교수님, 두 분의 만남으로 결실을 맺은 것이기에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복은 우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전통복식으로, 복을 부르고 액운을 막아주는 성스러운 의복이자 국격을 상징하는 것”이라며, “오늘 두 분께서 마련하신 한복패션쇼를 통해 전 세계에 우리 민족의 평화메시지를 전하고, 한복에 깃든 전통문화가 또 하나의 한류문화 기수로 자리 잡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전통한복 페스티발’ 행사 참석자들이 패션쇼를 감상하고 있다.<사진=김현수 기자>    
또한 크라운 자선재단 유윤순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니 화사한 봄의 기운이 미소를 짓고 있다. 오늘은 뜻 깊은 날이다. 새로운 세상을 열기 위해 첫 발을 내 딛는 날이다. 전쟁과 기아, 질병과 자연 재해로부터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크라운 재단은 설립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늘이시여! 이 장엄한 행진을 축하해 주시옵소서. 어머니의 품 속 같은 따스한 햇살을 나누어 가질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고, 오색의 날개를 달아 주시어 신명나는 세상을 열어갈 수 있도록 힘을 주시옵소서. 모두가 소원하는 그런 세상이 하루빨리 올 수 잇도록 두 손 모아 기원 드립니다”라고 기원했다.

한편, 더 크라운 자선재단(THE CROWN Humanitarian & Development Trust)은 한국과 영국이 따뜻하게 손을 맞잡고 전 인류의 평화공존과 인도주의적 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영국국회(상원)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영국 내에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 ‘전통한복 페스티발’ 패션쇼 모델들이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사진=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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