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진 기자 기사입력  2017/05/22 [16:16]
인천 만수동1의90 일원 가로주택정비, LH와 손잡고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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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인천광역시 만수동1의90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새 전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이달 19일 만수동1의90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종찬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6월)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날 강종찬 조합장은 “지난 두 달 동안 LH와의 업무협약을 위해 협의해 왔다. LH는 만수동1의90 일원의 공동시행자로 조합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면서 “사업에 참여하는 LH는 조합의 운영 지원 및 사업비 조달, 시공자 선정 등 협업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조합장은 이어서 “조합은 입주 예정일인 2018년 11월께에 맞춰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아 LH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구체적으로 논의한다는 구상”이라고 덧붙였다.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인 이 사업은 인천 남동구 만부로6번길 9-4(만수동) 일대 2097㎡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용적률 247.97%, 건폐율 37.79%를 적용한 공동주택 89가구 등이 공급된다.

주택은 전용면적별 ▲26㎡ 35가구(행복주택) ▲46㎡ 18가구 ▲51㎡ 17가구 ▲59㎡ 1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만수동1의90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난해 9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그해 12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및 설계자 등 주요 협력 업체 선정 등의 절차를 거친 뒤 오늘에 이르렀다.

한편 최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발표한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난해 4월 28일 발표한 ‘맞춤형 주거 지원을 통한 주거비 경감 방안’의 후속 절차이다. 이는 서울ㆍ인천ㆍ경기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한 국토부 관계자는 “LH가 참여하며 조합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고, 가로주택정비사업과 행복주택사업을 연계해 일정 물량은 LH가 행복주택으로 공급함으로써 청년층 임대 수요가 많은 도심에 행복주택 공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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