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자와유미기자 기사입력  2022/02/16 [17:25]
챌린지월드, 메타버스 팀빌딩 '메타챌린지' 론칭
가상세계서 워크샵, OT... '메타버스 교육사업' 본격 확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메타챌린지 서비스 화면 (제공= 챌린지월드)

 

 

 

기업교육 및 팀빌딩 선두주자 '챌린지월드'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언택트 팀빌딩 교육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챌린지월드(대표 김현식)는 온라인 상에서 오징어게임팀스피릿챌린지, QR방탈출 등 요즘 가장 핫한 게임을 즐기며 코로나19 감염 걱정없이 오리엔테이션워크샵을 진행할 수 있는 메타버스 팀빌딩 프로그램 '챌린지월드 메타챌린지'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챌린지월드는 지난해부터 메타버스 시장 가능성을 주목하고, 20년간 축적한 팀빌딩 교육 및 조직활성화 훈련특강 경험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팀빌딩 프로그램 '메타챌린지'를 개발지난 6개월간 민간기업 워크샵 및 신입사원교육과 중고등학교대학교 비대면 강의 플랫폼으로 운영하며 파일럿 테스트까지 성공적으로 끝마친 상태다현재 강동대학교 메타버스 제작을 통해 뷰티미용학과 신입생OT, 강의를 진행하는 맞춤형 프로젝트도 진행중이다.

 

동대학교를 배경으로 한 맞춤형 메타챌린지 서비스 화면 (제공= 챌린지월드)

 

 


챌린지월드 '메타챌린지'는 대강당운동장강의실회의실휴게실 등 강의동과 10여개 테마동으로 구성됐다모든 사용자는 아바타를 움직여 강의동과 테마동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사용자 간 1:1대화는 물론 팀원간 회의토론도 가능하다. PPT 발표나 강연도 가능하며캐릭터가 다른 사용자에 다가가면 음성으로 서로 대화할 수 있어 현실감이 뛰어난게 특징이다.

'
메타챌린지테마동에서는 넷플릭스 화제작 '오징어게임'을 기반으로 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유리 다리를 건너라', '줄다리기등 협동미션부터, 'QR방탈출', '카트레이싱등 팀원들에게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팀워크 프로그램까지 1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팀별 경쟁을 펼친다각 프로그램은 단체 특성 및 팀빌딩 주제에 따라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미션을 성공하면 팀별 활동점수에 따라 '파워머니'를 지급한다파워머니를 가장 많이 획득한 팀이 우승컵을 차지하므로열띤 경합을 벌이게 된다나만의 캐릭터 꾸미기도 숨은 재미다. 2등신 아바타를 개성있게 꾸미면 베스트 드레서 선발대회에서 '보너스 파워머니'를 얻을 수 있다.

'
메타버스'(Metaverse)는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와 가상·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의 합성어로시공간의 제약 없이 디지털로 구현된 가상세계를 말한다교실회의실운동장 등 다양한 그래픽 공간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현실의 거울처럼 존재하는 인터넷 기반 세계다.

챌린지월드는 메타버스 산업이 스마트폰에 이은 차세대 플랫폼으로서 코로나19로 급성장한 비대면 시장 생태계 전반을 변화시킬 촉매제 역할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앞으로 메타버스 팀빌딩 전문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챌린지월드 메타챌린지'에 더욱 다양한 메타버스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식 챌린지월드 대표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위축된 대면행사를 온라인으로 안전하고 현실감 있게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팀빌딩 프로그램 '메타챌린지'를 론칭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 및 단체 특성별로 차별화된 미션과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해 메타버스 챌린지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네트워크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